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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하데스타운' 최재림, 시우민 이어 코로나19 확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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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뮤지컬배우 최재림. 사진|스타투데이DB


뮤지컬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0일 공식 SNS에 "'시카고' 지역 투어에 참여하는 최재림 배우가 연습 중인 타 공연에서 지난 8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바로 PCR 검사를 진행, 6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중 다시 시행한 PCR 검사에서 9일 양성 확진되었고, 현재 증상은 매우 경미한 상태로 보건당국의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재림 배우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시카고' 팀은 이미 지역 투어를 위해 매주 PCR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 후 공연 진행 중이다. 최재림 배우는 8월 1일 이후 '시카고' 팀과의 접촉은 없었고, 김해 공연을 앞둔 이번 주 PCR 검사에서 '시카고' 팀은 전원 음성 통보받았다. 안전한 지역 투어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재림의 코로나19 확진에 의해 15일 오후 2시 공연은 박건형이 대신한다.

최재림은 뮤지컬 '하데스타운' 연습 중 코로나19에 확진 된 것으로 보인다. 개막을 앞둔 '하데스타운'에서 오르페우스 역을 맡은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데스타운' 측은 즉시 연습을 중단하고 배우,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하데스타운' 제작사 에스앤코는 개막 연기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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