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CJ온스타일서 아이클레보 G5프로 전량 매진

/제공=유진로봇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로봇전문업체 유진로봇은 지난 7일 CJ온스타일 홈쇼핑 생방송에서 자체 로봇청소기 신제품 아이클레보 G5프로를 전량 판매하며 약 1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유진로봇은 지난해 6월 같은 방송에서 아이클레보 G5를 모두 판매하며 처음으로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번 제품도 출시 방송 1회 만에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유진로봇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제품은 지난 6월 CJ온스타일 단독 제품으로 출시한 로봇청소기다.

제품 출시 전 CJ온스타일의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점을 뒀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없이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고, 예약 설정도 할 수 있다. 물걸레 기능도 개선했다.

품질보증 서비스도 무상으로 1년간 제공해, 유진로복 본사 직영의 로봇 기술 전문가가 직접 A/S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진로봇 관계자는 “(이번 전량 판매는) 아이클레보가 16년 간 쌓아온 신뢰가 발판이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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