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김형석 다이어트 성공 후 용기·자극 받아"

김조한, 김형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가수 김조한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터의 길'로 이끌어준 작곡가 김형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조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석이형 추천으로 시작한 다이어트, 덕분에 10kg나 빼고 다른 인생 살고 있어요! 더 뺀 모습도 기대해주세요!! #5주10kg #건강해져야해 #형석이형고마워요 #더빨리할걸그랬네"이라는 글과 함께 김형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김조한은 최근 다이어트 시작 5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김형석도 올해 1월 무려 21kg를 줄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체중감량 후 복용하던 고혈압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석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김조한이 체중 증가로 컨디션이 저하되는 것을 보고 자신이 경험한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후 관리에 나선 김조한도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김조한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김형석씨가 21kg 감량에 성공하고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걸 보고 자극을 받았다"며 "비교적 단기간에 10kg을 감량했지만 근육은 하나도 빠지지 않고 체지방에서만 감량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