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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04명…사흘째 1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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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6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640명, 국외유입 64명


한겨레

5일 오후 광주 북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보건소 의료진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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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4명 발생했다. 전날(1천776명)보다 72명이 줄었지만 사흘 연속 1천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40명, 국외유입 사례는 64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만7406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012명이다. 전체 지역사회 확진자 1640명의 61.2% 규모다. 서울 460명, 인천 101명, 경기 45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05명, 경남 98명, 대구 83명, 충남 52명, 경북 52명, 대전 50명, 충북 38명, 전북 33명, 강원 26명, 전남 24명, 울산 23명, 제주 16명, 세종 15명, 광주 13명이 확진됐다.

국외 유입 확진자 64명 가운데 28명은 검역 단계에서, 3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28명, 외국인은 36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367명 늘어 2만324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늘어 376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2113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19만47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2052만9566명(인구 대비 40%)이 됐다. 접종 완료자는 12만6304명이 늘어 총 752면6904명(14.7%)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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