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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상장 첫날 카카오뱅크...'국내 시총 11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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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0.7조 기록하며 POSCO 제쳐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강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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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장 첫날을 맞은 카카오뱅크는 이날 20% 가까이 오르면서 국내 시가총액 11위로 올라섰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8포인트(0.17%) 오른 3,281.8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선 외국인이 2,462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1,117억 원), 개인(-1,179억 원)은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카카오뱅크가 POSCO를 제치고 시가총액 11위에 올라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20.30% 오른 6만 4,600원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30조 7,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상장 첫날 KB금융(22조 원)을 제치고 금융주 대장주가 된 것은 물론이고 코스피 시총 톱 10 진입까지 바라보게 됐다.

코스닥지수는 2.18포인트(0.21%) 내린 1,057.3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993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667억 원, 기관은 255억 원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머티리얼즈(1.06%)와 알테오젠(8.70%)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강세로 장을 마쳤다. 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71.58포인트(0.78%) 오른 3만 5,064.2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44포인트(0.60%) 상승한 4,429.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58포인트(0.78%) 오른 1만 4,895.12로 장을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는 고용 지표 동향에 주목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 4,000명 감소한 38만 5,000명으로 집계돼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에도 실업 보험 청구자 수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당장 뉴욕 증시의 시선은 다음 주 발표될 7월 고용 보고서에 쏠려 있는 상황이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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