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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초신성 광수, 14살 연상의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설…日매체 "이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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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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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초신성 출신 광수(34)가 일본의 유명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48)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5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은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광수가 시노하라 료코 이혼의 원인"이라고 전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지난달 24일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72)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시노하라는 이혼을 발표하며 "배우로서의 삶을 첫 번째로 선택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커플인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해 16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두 아들에 대한 친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고, 위자료 지급이나 재산 분할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원만하게 헤어졌다"고 밝혔지만 주간문춘은 광수와의 관계가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는 일본에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왼쪽 발목에 하고 있는 발찌는 커플 아이템이다. 이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그러나 양측은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주간문춘에 "가까운 후배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광수의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

광수는 2007년 한국에서 초신성으로 데뷔했다. 2018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후 팀을 5인 체제로 재편하고 슈퍼노바로 팀명을 바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시노하라 료코는 '아네고', '파견의 품격',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등의 드라마와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등에서 활약하며 일본 국민 여배우로 사랑받았다. 또한 한국 영화 '써니' 일본판의 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ebada@sbs.co.kr

<사진 = 광수 인스타그램, 영화 '써니' 일본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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