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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초신성 광수와 불륜설' 시노하라 료코 누구?…"과거에도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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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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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설이 불거진 일본 배우 시노하라 료코,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광수 /사진=재팬뮤직 공식 홈페이지, 초신성 광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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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초신성 멤버 광수(35)가 일본 유명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49)와의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시노하라 료코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3년생인 시노하라 료코는 1994년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 주제가를 부른 앨범이 220만장 이상 판매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배우로 전향해 2005년 드라마 '아네고'에 이어 '춤추는 대수사선' '데릴사위',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 등에 출연하며 일본 대표 여배우로 발돋움 했다. 최근에는 한국 원작의 일본판 리메이크 버전 '써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시노하라 료코는 2005년 24살 연상인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 둘을 뒀으나 올해 7월24일 이혼을 발표했다. 두 아이의 친권은 모두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이혼 당시 별도의 재산분할 없이 합의 이혼했다.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의 결혼은 두 사람의 불륜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5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 등은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한 이유가 광수와 불륜 관계 때문이라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와 광수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 매체는 일부 주변인의 목격담도 두 사람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시노하라 료코는 주간문춘에 "가까운 후배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초신성 광수 역시 소속사 레드우즈를 통해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의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수는 2007년 한국에서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그룹 이름은 초신성에서 현재 슈퍼노바로 바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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