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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분당 김밥집 식중독 환자 199명…달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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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분당의 김밥전문점 2곳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 환자가 199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부 환자들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는데, 이 두 가게가 같은 업체 달걀을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분당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에 갔다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 중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품을 먹게되면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같은 식중독 증상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