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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원희룡 "尹·崔, 자질 너무 없어 황당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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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前 제주지사)가 당내 경선 경쟁자인 윤석열·최재형 후보의 최근 행보를 두고 "그동안 기대를 갖고 지켜봤는데 막상 들어와 하는 걸 보니 준비는 커녕 기본 자질 자체가 너무 안 돼 있어 솔직히 말해 약간 황당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원 후보는 5일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두 후보가) 정책과 비전은 제시 안 하고 의원들 줄세우기부터 시작하는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며 "여기에 대해 저부터 명확히 선을 긋고 싸우지 않고는 정권교체가 물 건너갈 수 있겠단 위기의식을 느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