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오늘 ARF외교장관 화상회의…연락선 복원 후 남북 첫 다자 무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용,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당부 예정…북한은 안광일 대사 참석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 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6일 개최된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의용 장관은 이날 저녁 화상으로 진행되는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와 안보 문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최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등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지속적인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