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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제보는Y] "코로나19보다 무서운 건물주...막무가내 공사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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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건물주가 세입자 동의도 받지 않은 채 건물 증축공사를 벌여 입점 상가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공사 자재로 가게 입구를 가로막아 손님이 끊기다시피 했는데, 임대료는 꼬박꼬박 받아간다는 겁니다.

제보는 Y,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시 한 상가 건물.

건물 앞이 콘크리트 더미와 공사 자재들로 가득합니다.

주차장으로 쓰던 공간을 증축해 건물을 넓히는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건물 1층에 있는 고깃집 앞을 완전히 가로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