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새가수' 메이다니, 사기 고백→12년만 무대..박서린, 탈락하며 이변의 주인공으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새가수'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메이다니가 출연해 반가움을 산 가운데 가운데 2라운드 진출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KBS2 예능 '새가수'에서는 본격적인 2라운드 대결이 시작됐다.

신의진을 끝으로 전영록 조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났다. 스튜디오로 돌아와 김현철은 "신의진 씨가 중간 중간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게 매력이다"라고 평했다. 거미는 전영록 조의 합격자 임연, 하퍼스를 대신 발표했고 이에 신의진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신의진은 "많이 위축되어있던 거 같다. 결과를 발판 삼아 더 좋은 모습 앞으로 보여드리겠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어 1라운드 마지막조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거미는 한 출연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과거 같은 소속사 가수였던 메이다니를 발견한 것. 메이다니는 "'박진영의 영재육성'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10만 명 중 1명으로 뽑혔다. 거미 언니와 YG에 있었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거미는 "깜짝 놀랐다. 다니가 나올 거라는 생각도 못했다"라고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조는 장혜진의 추천을 받아야했다. 메이다니 외에 지난해 자작곡으로 데뷔한 박현서, 전직 발라드 아이돌이자 현직 프로듀서 임경만, 황인호가 해당 조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먼저 메이다니가 장혜진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는 "방송 무대를 12년 만에 선다. 저를 케어를 하겠다는 분이 나타나서 일본에 갔는데 보이스 피싱 사기단이었다.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무대에 대한 갈증이 커졌다. 쉬고 싶지 않았지만 쉴 수 밖에 없던 시간을 보내다가 이렇게 지내다가는 잊혀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혜진은 "선율적인 부분 표현을 잘 했고 감정선도 매우 좋았다. 하지만 정경화 씨의 창법과 비슷했다. 자기 자신만의 색이 있다면 좋지 않았을까"라고 평가했다.

스튜디오에서 메이다니의 노래를 들은 거미는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히려 더 올드하게 느껴진 거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네 사람의 노래를 들은 이승철은 "노래를 기술로 부른다"라고 독설했다. "노래는 하나의 기억에 기반에서 내 마음을 움직여서 불러야 하는데 기술로 불렀다"라고 따가운 평가를 남겼다.

장혜진 조의 메이다니, 임경만, 황인호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박현서는 추천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배철수는 와일드 카드를 사용해 박현서의 노래를 한번 더 들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저는 음색이 마음에 들었다. 노래를 잘하는 건 들어봐야 알겠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라운드에서 가수들은 레전드 듀엣, 트리오 곡으로 경연을 펼쳐야 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하퍼스와 류정운이 팀을 이룬 '얼리버드'와 임경만, 임경환이 함께한 '합격임니다'가 대결을 벌였다.

먼저 '얼리버드'는 높은음자리의 '새벽새'를 가창했고 '합격임니다'는 정태춘-박은옥의 '사랑하는 이에게'를 불렀다. 두 팀이 무대를 마친 후 심사평이 이어졌다. '얼리버드'에 대해 배철수는 "'하퍼스'는 굉장히 좋은 음색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고 '합격임니다'의 무대에 대해 강승윤은 "1라운드 때는 엄청난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 그런데 시너지가 대단한 거 같다.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라고 말했다. '합격임니다'와 '얼리버드'의 매치에서는 '얼리버드'가 합격하며 다음라운드에 올랐다.

2라운드 다음 무대는 윤태경, 주재우가 한 팀이 된 '양띠스', 박다은, 허은율, 최동원이 함께 하는 '다채색'이 꾸몄다. '양띠스'는 도시의 그림자의 '이 어둠의 이 슬픔'을 선곡했다. 이어 '다채색'은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가창했다.

이승철은 "우리가 듀엣을 듣고 싶은 이유가 있지 않나. 두 가지 색이 잘 합쳐지는 걸 보고 싶은 건데 그런 부문에서는 '다채색'이 밸런스가 좋았다. 무엇보다 스스로 즐긴 점이 좋았다"라고 '다채색'에 대한 심사평을 했다. 김현철은 "'다채색'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양띠스'는 약간 믿음이 부족해 보였다. 그 점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대결 결과, 올화이트로 '다채색'이 합격했다.

세 번째 대결은 승민정, 박서린이 함께하는 '어느새' 팀, 정준희, 이나영이 한 팀을 이룬 '6호선 패밀리'가 벌였다. 심사위원들은 막상막하의 대결에 '6호선 패밀리'의 손을 들어줬다. 1라운드 새가수 박서린이 포함된 '어느새'가 탈락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서린은 "그래도 기분이 좋다. 무대에서 노래를 했다는 것 자체가"라는 말을 남겼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