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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45년만의 메달 도전... 남자탁구는 銅 놓고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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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세계 11위'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6일 '세계 2위' 브라질과 올림픽 배구 준결승을 치른다. 브라질을 꺾으면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 만에 메달을 획득,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밤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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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6일 저녁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준결승전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2021.08.05.limjh03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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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브라질과 역대전적은 18승45패로 절대 열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브라질과 만나 세트스코어 0대3으로 완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4강에 오르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조별리그 A조에서 브라질(세계랭킹 2위), 세르비아(세계랭킹 6위), 도미니카공화국(세계랭킹 7위), 일본(세계랭킹 10위), 케냐(세계랭킹 32위)와 경기를 펼쳤다. 한국보다 세계랭킹이 낮은 팀은 케냐 하나뿐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3승2패 승점 7점으로 조 3위로 당당히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4일 세계랭킹 4위 터키와의 8강에서 명승부를 연출해내며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가져왔다.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하나로 똘똘뭉친 '원팀 효과'의 결과다.

한국은 다시 브라질 전에서 여자 배구 최초 올림픽 결승 진출을 노린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동메달을 놓고 한일전을 벌인다. 이상수(31·삼성생명), 정영식(29·미래에셋증권), 장우진(26·미래에셋증권)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도쿄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과 대결한다. 한국은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통산 11승 4패로 앞서고 있다. 최근 5년간 성적만 놓고 보면 1승1패다.

남자 탁구 대표팀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이기면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 이후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다.

'제2의 김자인' 서채현(18·신정고)도 도쿄올림픽 신설 종목 스포츠클라이밍에서 메달을 노린다. 서채현은 4일 도쿄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예선에서 최종 2위로 결선 진출자 8명에 포함됐다. 서채현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초대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한다.

하지만 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패자 준결승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미국에 2대7로 패했다.

5회말까지 1대2로 미국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지만 6회말 미국타자들의 집중력에 마운드가 버티지 못했다. 한국은 6회말에만 5명의 투수가 등판해 타일러 오스틴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는 등 대거 5실점 했다. 반면 한국 타선은 찬스 때마다 집중력 부재를 보이며 미국 마운드을 공략하지 못했다. 5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강백호(KT)의 병살타, 7회초 1사 1·2루에서 박해민(삼성)와 강백호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것이 컸다.

야구 대표팀은 7일 낮 12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limjh03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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