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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현대건설 공사장서 노동자 사망…올해만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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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50명 넘는 노동자가 숨지면서 현대건설이 안전관리 체계를 지적받아왔는데 또 사망사고가 벌어진 겁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길게 파놓은 흙구덩이 옆으로 굴착기 한 대가 멈춰서 있고 현장조사가 이어집니다.

경기 고양의 현대건설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의 일용직 노동자인 63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