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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양미라, 인생 2회차 포즈 아들에 당황.."폼이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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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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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인스타그램



양미라가 귀여운 아들에 웃음을 터뜨렸다.

배우 양미라는 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유모차에 미끄러지듯이 기대고 앉아 두 다리를 휘젓고 있는 양미라의 아들 서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서호의 모습에 양미라는 "폼이 뭐 이래"라면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생 2회차를 의심하게 하는 서호의 여유 가득한 포즈는 이를 보는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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