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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도쿄2020] 여자 골프 4총사, 2라운드 '선전'…고진영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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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여자골프 4총사가 둘쨋날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며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중간 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버디를 6개 잡아냈지만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습니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4언더파로 공동 11위, 디펜딩챔피언인 박인비는 3언더파로 공동 24위에 랭크됐습니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가 오늘만 9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2위에 4타차 앞서 갔습니다.

이번 주말로 예정된 태풍 예보로 대회가 3라운드에서 마감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올림픽 2연패는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전망입니다.

[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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