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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서 교회 관련 집단 감염...신천지 사태 이후 최다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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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에서 1년 4개월, 513일 만에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탓인데, 대구에만 3곳, 경북 안동까지 자매 교회를 두고 활발한 교류를 하면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교회.

지난 3일 이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틀 만에 100명 넘는 교인이 감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