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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조인성, 김연경·박인비 응원 "부상 없이 올림픽 잘 끝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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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배우 조인성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중인 김연경, 박인비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오늘(5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모가디슈'의 주역 조인성,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여자배구 종목에서 각각 활약 중인 박인비, 김연경 선수와 친분이 있는 조인성은 두 선수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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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박인비 선수와 어제 통화했다고 밝히며 "본인이 골프를 하면서 가장 심한 더위와 마주하는 순간이라고 하더라.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김연경 선수에게는 "최근 우리나라 배구 시즌 때 보러오라고 해서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19로 타이밍 안 맞아 못 갔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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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인성은 김 선수에게 4강전에서 반드시 이겨 메달을 획득해달라는 말 대신 "대한민국 국민이 응원하고 있는 배구선수들, 경기가 어떻게 되든 부상 당하지 않고 시합 잘 끝내고 돌아오셨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9년 만에 여자배구 4강에 오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6일 밤 9시 세계랭킹 2위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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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는 공동 24위로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 2라운드를 마쳤으며 "덥지만 더위보다 의지의 문제다. 이번 주만 마치면 더운 날씨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한 두 라운드는 의지로 이겨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김연경 인스타그램,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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