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방사능 발언, 무지하고 편향된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무지하고 편향된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방사능 유출이 명백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 측은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과 같다며, 그렇게 원전 안전성에 자신이 있다면 후쿠시마산 음식과 오염수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대선은 아무 말 대잔치가 아니라며 일본 총리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고 비판했고,

추미애 전 장관은 듣도 보도 못한 수준의 막말을 하니 국민은 이런 후보에게 나라를 맡기면 국격이 참 웃기게 될 것이란 우려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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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무지하고 편향된 사고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방사능 유출이 명백한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 지사 측은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과 같다며, 그렇게 원전 안전성에 자신이 있다면 후쿠시마산 음식과 오염수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