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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장하온 소속사 대표 "구설 휘말려 유감, 명예 되찾겠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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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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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장하온 소속사 대표 송 모씨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장하온 소속사 송 모 대표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폭로글을 올린 A씨와 서로 간 오해를 모두 풀었다. 그동안 의혹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빠르게 해명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라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다행이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이번 일로 가장 마음 고생을 한 장하온에 대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장하온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와 환경 속에서도 함께 열심히 뛰는 과정에서 이런 상황을 겪게 돼 너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하온은 인격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모든 면에서 칭찬 받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기 부족함 없는 사람이다. 더 많은 분들에게 인정 받고 알려져야 할 가수가 구설에 휘말려 너무 유감스럽고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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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 대표는 "반드시 장하온의 실추된 명예를 살리고 싶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하온의 진가를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하온과 소속사 대표를 둘러싼 구설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해당 폭로글을 남긴 A씨가 사과문을 올리면서 논란을 일단락시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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