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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위클리 컴백 청신호···해외 차트서 글로벌 루키 저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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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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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클리(Weeekly)가 해외 음반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5일 오전 11시 기준(한국 시간) 위클리 미니 4집 '플레이 게임 : 홀리데이(Play Game : Holiday)'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3개국 1위에 등극, 홍콩과 터키, 싱가폴 등 10개국에서는 톱 10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앨범은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도 동일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위클리의 압도적인 '글로벌 루키' 저력을 실감케 했다.

위클리는 지난 4일 미니 4집 발표 후 오후 8시 기준,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Holiday Party)'로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 타이틀곡 외에도 '위켄드(Weekend)', '체크 잇 아웃(Check It Out)', '라 루나(La Luna)', '메모리즈 오브 서머 레인(Memories Of Summer Rain)'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높은 관심을 짐작하게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 또한 3일(현지 시간) '8월 가장 기대되는 K팝 걸그룹'으로 레드벨벳, 블랙핑크와 함께 위클리를 언급하며 "위클리는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한국의 가온차트 성적이 상승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새로운 미니 4집에 대해 "앨범 차트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큰 성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발매 전부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클리는 지난 4일 신곡 '폴리데이 파티'를 비롯한 미니 4집을 발표하고 5개월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 파티'는 캐치한 멜로디와 그루비한 비트가 강렬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업 템포 팝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보컬과 위클리의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합쳐진 '위클리표 서머송'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홀리데이 파티'의 즐거움을 가사로 담아내, 올여름 특별한 휴가를 선사한다.

한편 위클리는 5일부터 3일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음방' 콘텐츠로 신곡 '홀리데이 파티'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첫 공개하며, 미니 4집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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