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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시절인연과 뽐낸 '특급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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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4일 방송된 '뽕숭아학당'은 시절인연 게스트들과 함께 '수뽕투어'로 웃음을 유발했다. 영탁 팀이 족구에서 승리하며 퇴근을 얻어낸 가운데, 시청률 8.2%를 기록했다. /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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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홍석천→서은광, TOP6 인연 출격에 재미도 2배

[더팩트|박지윤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시절인연들과 의기투합한 '수뽕투어'로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는 TOP6가 시절인연들과 더불어 파리, 대한민국 여행을 즐기면서 훈훈한 '케미'를 완성했다. 이에 힘입어 '뽕숭아학당'은 시청률 8.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먼저 파리에서 뽕스터리 음악쇼 '뽕면가왕'이 개최된 가운데 TOP6의 시절 인연들이 가면을 쓴 채 무대에 올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걸쭉한 음색을 선보인 원조 제이팍이 가면을 벗자 배우 박준규의 얼굴이 드러났고, 박준규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인연을 전했다.

이어 '골프왕'으로 장민호와 인연을 맺은 배우 이상우와 '판타스틱 듀오'로 임영웅과 인연을 맺은 홍석천, '동상이몽'에서 김희재와 만난 진태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찬원과 만난 비투비 서은광이 등장했다. 마지막으로 황윤성이 등장해 폭소케 했고, 이찬원은 소중한 인연들을 위한 환영 무대로 '시절인연'을 열창했다.

마지막 여행지인 한국에 도착한 TOP6와 시절인연들은 K-흥을 확인할 수 있는 '붐크레이션'에 돌입했다. 정동원 장민호 이상우 황윤성의 '더노잼쓰'팀과 영탁 이찬원 박준규 서은광의 '뽕뽕쌍광' 팀, 임영웅 김희재 홍석천 진태현의 '천태희웅' 팀으로 나눠 게임 대결을 펼쳤다. 제시어에 맞게 동시에 같은 춤을 추는 '이구동춤 퀴즈'에서는 '더노잼쓰' 팀이 세대 차이를 넘어선 활약으로 1라운드 우승을 가졌다.

2라운드는 나라별 번역기가 들려주는 노래 가사를 듣고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글로벌 송 퀴즈'가 진행됐고 어려운 문제에도 불구하고 각 팀은 1점씩 가져가며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이어갔다. 영탁이 임영웅의 취권 힌트를 보고 '막걸리 한 잔'을 맞췄지만 임영웅과 진태현의 활약으로 '천태희웅' 팀이 2점을 따내며 2라운드 우승을 챙겼다.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3개 중 하나의 카라반을 선택한 후 같이 모인 팀끼리 밥을 먹는 복불복이 펼쳐졌다. 영탁과 박준규, 이찬원과 서은광, 장민호와 이상우까지 3번 카라반으로 모였고, 임영웅과 홍석천, 김희재와 진태현이 5번 카라반을 선택했다. 이 가운데 정동원이 조퇴한 후 혼자 남은 황윤성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은 카라반에 들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TOP6와 시절인연들은 지금까지 모은 뽕딱지로 음식 재료를 교환하고 캠핑 분위기를 내며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퇴근이 걸린 단판 족구 승부가 이어졌다. 임영웅 진태현 장민호 박준규 이찬원 김희재와 영탁 황윤성 홍석천 서은광 이상우가 팀을 이뤘다.

경기 시작 후 박준규의 수비와 진태현의 공격이 번갈아 이어지며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으나 영탁이 3점을 실점하면서 영웅팀이 점수 격차를 벌렸다. 이후 서은광이 서브 에이스로 활약하며 영탁 팀이 동점을 만들어 긴장감을 높였다. 위기의 순간 임영웅이 회심의 터닝슛까지 성공 시켰지만 영탁 팀이 결국 최종 승리하며 퇴근을 얻어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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