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델타 플러스' 새 변수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에서 4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5일 밝혔다.
전날(3일) 486명보다는 20명, 1주 전(7월 28일) 514명보다는 48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들어 6일 583명, 13일 638명 등 최다 기록을 2차례 갈아치웠으며, 올해 29주차(7월 11∼17일)에는 1주일 내내 하루 평균이 500명을 훌쩍 넘었다.
그 후로는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확연히 줄어들지는 않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00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5명이고, 나머지 461명은 국내 발생이다.
이 시각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천455명이다. 이 중 현재 격리치료 대상은 8천406명이고, 5만7천51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539명으로 늘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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