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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판매량 6배 대폭발"…'트롯 대세' 임영웅, 광고 수익만 연 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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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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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지난해 광고 수익이 약 40억원으로 추정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에서 MC전현무는 "'몸값이 금값!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 베스트 13' 중 11위는 임영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한 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0년 3월에서 5월까지 광고 모델 계약을 가장 많이 한 스타 1위에 선정된 연예인"이라며 "건강식품, 화장품, 자동차, 커피음료, 정수기, 공기청정기, 의료제품, 의류, 피자, 치킨, 보일러, 시계, 증권, 탈취제등 엄청나게 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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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사진=Mnet 'TMI 뉴스' 방송화면



전현무는 "임영웅이 찍었다 하면 판매량이 급등했다. 그가 광고한 S 자동차 판매량은 약 60% 이상, C사 정수기 판매량은 약 50% 이상 증가했다. 또 광고에서 입은 W사 셔츠 판매량은 6배, 510% 급증했다고"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의 광고 모델료는 1년 기준 약 3억에서 4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 그가 찍은 광고 개수는 총 16개로 광고 총 추정 수익은 무려 약 40억 원이다. 트로트 가수 중에는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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