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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선화X이완 ‘영화의 거리’, 9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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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배우 한선화, 이완 주연의 영화 ‘영화의 거리’(김민근 감독)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영화의 거리’는 헤어진 연인 선화와 도영이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와 감독으로 부산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선화와 이완의 극과 극 캐릭터 대결 구도가 시선을 끈다. 영화 로케이션 매니저 선화 역의 한선화는 “뭐가 마음에 안 드시는데요?”라는 카피와 함께 황당한 듯 멍한 표정. “이런 느낌 아닌”라며 못마땅한 영화 감독 도영 역의 이완의 모습이 더해져 헤어진 커플의 밀당 로맨스에 궁금증이 모인다.

‘영화의 거리’는 한선화의 첫 장편 영화 주연작이다. 그간 ‘연애 말고 결혼’, ‘편의점 샛별이’, ‘언더커버’ 등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한선화의 연기력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또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시작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활동을 펼쳐온 이완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반가움을 더한다. 헤어진 커플이 일로 만난 사이가 된 현실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운대 해수욕장, 송도 케이블카, 부산 현대미술관 등 부산의 명소를 담아내 볼거리를 더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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