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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시간도 머무는' 자연일체형 아웃렛…롯데 ‘타임빌라스’ 9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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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9월 10일 오픈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 조감도.[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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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0일 오픈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의 소개 페이지(티징 페이지)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타임빌라스는 시간(Time)과 별장(Villas)의 합성어로 ‘시간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티징 페이지는 타임빌라스 슬로건인 ‘에브리 싱글 모먼트(Every Single Moment) – 당신이 만나는 모든 순간’을 테마로 타임빌라스의 이색적 공간 5곳의 콘셉트와 이미지를 소개한다.

타임빌라스는 강남에서 30분 거리인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자연 일체형 아웃렛으로 조성됐다. 이달 20일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이 올해 하반기에 선보이는 두번째 신규 점포로 특히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아,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페이지는 타임빌라스에서 선보이는 5곳의 특별한 공간을 3D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유리돔, 잔디광장, 글라스 빌 등 새로운 콘셉트의 하드웨어로 구현된 타임빌라스의 공간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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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오픈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Time Villas)’ 조감도.[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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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임빌라스의 방문고객이 가장 먼저 맞닥뜨리게 되는 ‘더 스테이션’은 천장의 유리 돔을 통해 비치는 자연 채광과 함께 약 1000㎡ 규모의 원형 광장이 펼쳐진다. 타임빌라스의 모든 곳과 연결되는 웰컴 광장으로 원형 구조와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국적인 유리 건축물을 통해 바라산과 잔디광장을 시각적으로 연결한 ‘글래스 빌’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느낄 수 있다. 대형 잔디광장과 넓게 펼쳐진 정원, 아쿠아파크로 이루어진 ‘플레이빌’, 개폐식 천장을 도입해 어떠한 날씨에도 쾌적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해외명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쇼핑공간 ‘파인 빌’도 있다.

마지막으로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타임빌라스 2층 F&B 매장 전체를 테라스와 룸으로 조성한 다이닝 존으로, 특히 백운호수의 석양을 마주하는 배치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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