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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업그레이드' 앞둔 이더리움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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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네트워크 수수료 구조 조정하는 업그레이드

비트코인도 저가 매수세 몰리며 4% 올라

이더리움 국내 시세도 6.8% 상승, 비트코인은 4500만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코앞에 둔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했다.

5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9.8% 상승한 2742달러에 거래됐다.

이데일리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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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도 3만9917달러로 4% 올랐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도지코인 역시 3.3% 올라 0.2달러대를 회복했다.

국내 시세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6.8% 오르며 314만9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9% 오른 4585만4000원이었다. 도지코인의 경우 232원으로 0.4% 올랐다.

이더리움은 오늘밤 ‘런던 하드포크’라 불리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1296만5000번째 블록이 생성될 때 실현된다. 네트워크 수수료(가스비) 책정 방식을 조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각에선 이번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의 공급을 줄여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기대감이 미리 반영됐다는 것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하면 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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