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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이재명, 올림픽 보이콧 주장하더니 김연경 칭송하며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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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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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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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배구스타 김연경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이유로 올림픽 보이콧 주장할 때는 언제고, 정치적으로 곤궁하니까 김선수 칭송하며 올림픽 찬양하는 건 도대체 뭔냐"고 따지고 사과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기도 한 김 교수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이 지사가 "김연경 선수의 당당함과 집중력이 부럽고 멋지다"며 "온갖 마타도어의 강을 건너야 하며 중심을 잃지 않고 실력을 증명해야 국민의 두터운 신뢰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내놨다.

김 교수는 "이제 와서 본인이 음주운전과 여배우 스캔들로 공격당하니까 갑자기 김연경 선수의 불굴의 의지를 끌어들여 근거있는 당당함 운운하며 본인이 마치 김선수처럼 당당하다고 정치적으로 장사한다"고 공격했다.

이어 "김연경 선수의 '당당함'을 칭찬하기 전에, 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했던 본인의 억지부터 '당당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지사는 앞서 후쿠시마산 음식물을 내놓겠다는 일본에 맞서 '올림픽 출전 여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보이콧 주장했던 이 지사가 공식사과도 없이 갑자기 김선수 끌어들여 올림픽 칭송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당당하지 못한 것"이라며 "당당하게 공개사과하라, 그게 정치의 당당함"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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