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리다 의자에 꽁꽁 묶인 승객이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승무원 성추행하다 의자에 묶인 남성"입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객기 안, 한 남성이 의자에 꽁꽁 묶여있는데요.
현지 시간 4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맥스웰 베리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신 뒤 기내를 돌아다니며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
윗옷을 벗고 돌아다니다가 여자 승무원을 성추행하고 남자 승무원과 몸싸움까지 했다는데요.
결국, 남자 승무원이 나서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강력 접착테이프로 묶어버린 겁니다.
SNS를 통해 영상이 퍼지자 해당 항공사는 “문제의 승객이 여성 승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고, 다른 승무원에게는 폭행을 휘둘렀다”면서 경찰에게 남성을 보낼 때까지 그를 제지해야 했다고 밝혔는데요.
문제의 남성은 마이애미에 도착 후 곧바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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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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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리다 의자에 꽁꽁 묶인 승객이 있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승무원 성추행하다 의자에 묶인 남성"입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출발해 마이애미로 향하는 여객기 안, 한 남성이 의자에 꽁꽁 묶여있는데요.
현지 시간 4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맥스웰 베리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수를 마신 뒤 기내를 돌아다니며 난동을 부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