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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10대 땐 “기자와 배우의 꿈…연기 못해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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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래 희망 대통령…단점, 덤비는 성질”
이상형에 “아내 김혜경, 3일 만에 결혼 결심”

정세균 “가난해 빵 팔며 정치 꿈, 별명 빵돌이”
서울신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YTN 주최 TV토론에 참석,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2021. 8. 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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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YTN 주최 TV토론에 참석,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세균(왼쪽부터),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후보.2021. 8. 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4일 TV 토론회에서 각자의 유년기를 돌아보며 학창 시절 장래 희망을 언급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한때 기자와 배우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기를 너무 못해 접었다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대통령이 꿈이었다고 밝혔으며 부인 김혜경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YTN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서 대권 후보들은 자신의 10대 시절을 소개하는 ‘다시 쓰는 생활기록부’ 코너에서 학창 시절 사진과 함께 당시 품었던 장래 희망을 공개했다.

추 전 장관은 장래 희망에 기자, 판사, 변호사와 함께 영화배우라고 적었다. 그는 배우의 “꿈을 접은 지 오래됐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라며 웃고는 이상형으로 미국 영화배우인 클라크 게이블을 꼽았다.

이 지사는 “10대 시절 중고등학교에 못 다니고 공장 생활을 해서 생활기록부가 없어 초등학교 6학년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썼다”면서 “어려웠지만 그땐 꿈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장래 희망란에 대통령을 적었다.

이 지사는 성격의 장점으로 “활발하며 책임감이 강함”, 단점으로는 “덤비는 성질이 있음”이라고 적었다. 또 이상형으로 아내 김혜경씨를 꼽으며 “8월에 만나 3일 만에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고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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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본경선 2차 TV토론… 어색한 투톱 - 더불어민주당 대선 본경선 두 번째 TV토론회가 열린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 토론장에서 이재명(왼쪽) 경기지사가 이낙연 전 대표를 지나치고 있다.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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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YTN 주최 TV토론에 참석,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2021. 8. 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매점에서 빵을 팔며 학업을 해 별명이 빵돌이였다”면서 “어릴 때 선거 벽보를 보고 ‘정치인이 되어야 하겠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특이사항란에 ‘밥을 남기는 적이 없음’이라고 적은 것을 두고는 “밥은 정말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야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당시 은사였던 박태중 선생님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작은 분교에 다니는 시골뜨기에게 대도시 진학의 꿈을 심어주셨다. 제 인생의 원점이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돼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으로 모두 ‘일에 대한 집중’이라고 적었다. 고교 2학년 때까지도 키가 작아 번호가 3번이었다고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고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육지를 처음 밟고 장학퀴즈에 출연해 차석을 했다”면서 “배구 해설가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단점으로 “기분 나빴거나 저한테 불리한 것을 까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피곤해한다”면서 “부친이 경찰 공무원인데도 전교조 관련 교내 시위를 해서 졸업을 못 할 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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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YTN 주최 TV토론에 참석,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2021. 8. 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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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서울 마포구 YTN미디어센터에서 열린 YTN 주최 TV토론에 참석, 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2021. 8. 4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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