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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 여자다! 결혼느낌” '김태희 동생' 이완, ♥이보미 프러포즈 영상 최초공개 (ft.母주선) ('세리')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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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세리머니 클럽’에서 이완이 아내 이보미를 운명처럼 느낀 첫 만남을 회상, 프러포즈 영상도 최초공개됐다.

4일 방송된 JTBC 예능 ‘세리머니 클럽’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양세찬이 "아내분들이 결과를 궁금해할 것 같다”고 하자 김종국도 즉석에서 영상통화를 걸얼보자며 부추겼다.

다음은 외조읭 신이라 불리는 이완이 아내 이보미와 전화를 연결했다. 영상 통화를 시도하자마자 아내가 전화를 받았고, 화면 속에 비춰진 아내를 보며 이완은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있어?”라며 신혼다운 애정을 폭발했다.

이보미는 “화장이 잘 됐나”라며 민망해하자 이완은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게”라며 계속해서 애정이 폭발, 김종국은 신혼이라 불꽃이 터지는 이들을 부럽게 바라봤다.

이어 이보미에게 이완을 못봐서 아쉽지 않은지 묻자 이보미는 “신혼인데 남편 자주 못봐서 아쉽긴 하지만 오빠가 많이 표현해준다”면서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모두 “멘트 꿀이 떨어진다”고 했고, 조현재는 이들 부부를 보며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를 바꿔서 계속해서 경기를 진행, 김종국은 “회원으로 어머니가 게스트오셔도 좋을 것 같다”고 하자, 모두 “그럼 김종국 어머니와 박세리 아버지까지 나오면? 상견례 되나요”라고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골프미션에 열중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이완을 바라보며 “연예인 상위권 있을 것 같다”고 할 정도로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박세리는 “이완은 진짜 상위권, 진짜 톱 에이스 수준”이라며 감탄했다.

함께 식사를 나눴다. 박세리는 먼저 식사를 챙겨주는 이완을 보며 “이완이 참 자상해, 나도 잘 챙겨주는 남자 빨리 소개시켜줘라”며 연애에 대한 열린 마음을 보였다.

이완과 조현재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먼저 조현재는 “아는 분하고 골프치다 빈자리가 나, 채우려고 박민정 선수를 골프모임에 불렸다”면서 “이후 자꾸 그 친구 생각이 나더라, 자석같이 계속 생각나더라, 그 마음이 진짜인지 나를 돌아봤다”며 운을 뗐다. 이어 조현재는 “진짜 좋아하더라, 2주가 지나도 계속 생각나, 그때 골프 레슨을 핑계로 연락했고 만남이 이뤄졌다”고 떠올렸다.

이에 박세리는 “나도 오겠지?”라며 기대, 모두 “오지~ 왔을 수도 있어, 왔는데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며 김종국을 또 몰아가자, 박세리는 “절대 그럴 리 없다”며 철벽을 쳐 폭소하게 했다.

이완의 러브스토리를 들어봤다. 이완은 “어머니가 아는 신부님의 소개로 이뤄졌다”면서 자신의 어머니가 주선한 것이라 했다. 이완은 “보자마자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그 느낌으로 더 만나고 알아가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지내다 정말 이 여자다 싶더라”고 말해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

김종국은 이완에게 “혹시 아내도 결혼할 운명을 알았냐”고 묻자이완은 “저 보자마자 한 번 보고 말 사람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세리머니클럽’은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김종국, 양세찬과 함께 골프 동호회를 만들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이 동호회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라운딩하며 골프도 치고 기부도 하는 par란만장 골프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세리머니 클럽’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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