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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당신의 도전을 기억합니다"…히말라야 잠든 김홍빈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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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히말라야 14개 봉우리 등정에 성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던 김홍빈 대장의 장례가 '산악인 장'으로 치러집니다.

조난 당한 뒤 산에서 밤을 지새면서 구조를 요청했던 김 대장의 마지막 음성도 공개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故 김홍빈 대장]
"<여보세요. 여보세요, 형님.> 구조 요청. 캠프에 구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