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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팝업★]"장사 끊었다" 홍진경, 딸 라엘에 일일 선생님 제안→초등 수학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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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진경이 라엘이에게 선생님을 제안했다.

4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딸 라엘이가 선생님이 된다면?(시누이, 외숙모, 사촌동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영상과 함께 "우리 라엘이가 동생들이랑 놀땐 참 어른스럽네요~ ^^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친정을 방문했다. 라엘이는 사촌동생들과 놀아줬다. 홍진경은 "오늘은 애들 노는 걸 찍자. 이따가 손주은 선생님과 촬영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예전에 내가 올케와 시누이 개념을 몰랐다. 남편의 누나, 즉 시누이한테 편지를 썼는데, '시누이 올림'이라고 쓴 거다. 그때 언니가 빵 터져서 언니랑 되게 친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라엘이가 게임에서 져 벌칙을 받게 되는 소리가 들렸다. 홍진경은 아이들의 방으로 가다가 올케와 마주쳤다. 올케는 "저 찍은 거냐. 저 풀메이크업 하고 왔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많이 좀 찍어줘라. 유튜브 나오고 싶었던 이유가 뭐냐"라고 했다. 올케는 "저번에 이안이 아빠 반응이 너무 좋아서 배가 아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라엘이 친구 지호가 놀러온다고 전화가 왔다. 홍진경은 "잘됐다. 이안이 친구도 있으니까 나눠서 분수나 소수나 아무거나 가르쳐보게 하자. 공부 채널이지 않나"라고 했다.

지호가 올 동안 라엘은 사촌동생에게 돌을 소개했다. 라엘은 "내가 키우는 동물이라고 해야 할까. 돌멩이다. 이름은 '아이'고 성은 '돌'이라 돌아이다. 성별은 여자다. 애완돌이다.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아이다. 목욕도 시킨다"라고 했다.

홍진경의 모친은 "공부 채널이지만 웃음도 준다. 너무 신선하다"라고 얘기했다. 홍진경은 "이 채널이 공부 채널이라는 사람은 엄마가 유일하다"라며 웃었다.

라엘이는 사촌동생이 강아지 흉내를 내자 "학교에서 이러고 노냐. 나는 장사 끊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라엘에게 "그만 놀고 동생들한테 유익한 멘트 좀 해줘라"라고 했다. 그때 친구 지호가 도착했다. 홍진경은 "이안이와 이안이 친구한테 너네 둘이 조금씩 가르쳐주면 어떨까. 3학년 산수가 되게 쉽다. 서로 한 명씩 맡아서 가르쳐주는 걸 찍어보려고 한다. 교육을 좀 해야 한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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