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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소뱅, 美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2500만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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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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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최대 2500만달러(약 286억원)을 투자하며 글로벌 협력을 이어간다. 간편결제 네이버페이를 운영하는 네이버는 이번 투자로 글로벌 디지털 결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TBA소프트는 4일(현지 시각)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으로부터 최대 200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우선 1500만달러를 투자한 후, 500만달러 추가 투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존 투자자였던 소프트뱅크도 이번 투자 라운드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 소프트뱅크는 2017년 이 이 업체에 투자한 바 있다.

TBCA소프트는 통신업체와 모바일 결제서비스업체에 블록체인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QR코드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네이버파이낸셜, 소프트뱅크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HIVEX’를 확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 최진우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구매를 위한 모바일 결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모바일 결제 사업자 간의 협업을 강화하는 보다 편리하고 포괄적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최신 기술을 사용한 HIVEX 네트워크는 전체 모바일 결제 생태계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낮춰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모바일 결제 통합을 훨씬 쉽게 만들고 보안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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