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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 영국 '자율주행차' 기술 클러스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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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사무소 개소…현지 시장 공략 본격화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모(대표 오승택)는 영국 워릭셔에 위치한 MIRA 테크놀로지 파크에 첫 유럽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MIRA 테크놀로지 파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자율주행 연구를 지원하는 유럽의 자동차 기술 클러스터다. 현재 MIRA 테크놀로지 파크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도요타, 혼다, 보쉬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비롯해 1차 협력사, 자동차 OEM 기업, 핵심 부품 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있다.

에이모의 이번 MIRA 테크놀로지 파크 입주는 기술성, 사업성, 업계 경쟁력 등 6개월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지난 3월 결정됐다. 앞으로 에이모는 영국 정부의 지원 아래 MIRA 테크놀로지 파크의 인프라 활용은 물론 다양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에이모는 MIRA 테크놀로지 파크 내 유럽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현지 자율주행 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라벨링 기술을 확보하고 고품질의 자율주행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모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카카오모빌리티,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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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는 특히 이번 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작년 출시한 학습 데이터 라벨링 협업 플랫폼 ‘에이모 엔터프라이즈’의 해외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학습 데이터 가공을 자동 처리하는 스마트 라벨링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자율주행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도 냈다.

정도일 에이모 해외사업 본부장은 “에이모가 MIRA 테크놀로지 파크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연구진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AI 학습 데이터 가공 기술이 클라우드 기반, 라벨링 자동화 등으로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학습 데이터 가공을 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유럽 현지 진출을 통해 에이모의 진보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이미 독일, 프랑스 등 굴지의 자동차 기업, OEM 기업들과 유의미한 파트너십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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