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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덩치에도 컴팩트한 스윙 인상적" 허삼영 감독의 눈에 비친 보어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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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박준형 기자]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KBO 퓨쳐스 썸머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진행됐다.1회말 2사 3루 LG 보어가 외야플라이를 날리고 있다. 2021.07.30/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눈에 비친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저스틴 보어는 어떤 모습일까.

메이저리그 통산 559경기 타율 2할5푼3리(1714타수 433안타) 92홈런 303타점 OPS .794를 기록한 보어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99경기 타율 2할4푼3리(329타수 80안타) 17홈런 45타점 OPS .760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 팀에서 33경기 타율 2할1푼3리(108타수 23안타) 6홈런 17타점 OPS .772를 기록했고 LG와 계약하면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보어는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퓨처스 서머리그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번 1루수로 나선 보어는 1회부터 세 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9회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4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허삼영 감독은 보어를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실전 감각이라는 게 빨리 올라오는 게 아니다. 큰 덩치에도 컴팩트한 스윙이 인상적이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심을 유지하면서 변화구를 공략했다는 건 좋은 기량을 갖췄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삼진은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아무래도 처음 상대하는 투수인 만큼 힘든 부분도 있을 거다. 스윙이 짧고 간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짧은 스윙으로도 호쾌한 비거리를 낼 수 있다고 본다. 주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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