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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연계의 샛별들이 모였다' 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대표작 온라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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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안나 기자]
문화뉴스

사진=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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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심안나 기자] 대학 연극·뮤지컬계의 루키들이 선발됐다.

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치열한 예선을 통해 결정된 '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진출 12팀과 온라인 송출 계획을 발표했다.

'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ㆍ뮤지컬 페스티벌'(이하 '2021 현연뮤페')은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우리나라 공연예술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인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공연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전국 단위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이다.

'2021 현연뮤페'는 지난 5월 7일 예선 접수 마감 이후부터 7월 31일까지, 총 49개팀의 치열한 접전 속 예선 심사가 진행됐다.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인력을 양성하고자하는 페스티벌의 목표와 맞게 연극·뮤지컬계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연출가, 프로듀서, 작가, 음악감독, 배우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가단체의 공연을 관람 후 심사했다.

연극 부문 본선진출팀은 대경대학교 '루나사에서 춤을', 백석예술대학교 '해무', 서울예술대학교 '최후의 질문:더 리허설', 세명대학교 '맥베스', 인천대학교 '백두;한라', 청운대학교 '손님들'이며, 뮤지컬 부문 본선진출팀은 경민대학교 '디어에반한센', 대진대학교 '내 마음의 풍금', 목원대학교 '넥스트 투 노멀', 서경대학교 'Once On This Island', 영산대학교 'RENT(no day but today)', 청운대학교 '형제는 용감했다'까지 총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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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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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는 '2021 현연뮤페' 본선 진출작 발표와 더불어 현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본선 12개 전 작품의 온라인 송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침체되고 객석에서 함께 하는 관객은 줄어들었지만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계속해서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는 열정과 꿈을 보여드리고자 온라인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저녁 6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올해는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심사단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연극 25인, 뮤지컬 25인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응모하면 선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보다 많은 사람들이 '2021 현연뮤페' 본선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21' 현연뮤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나에게 가장 위로가 되는 넘버' 앙케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12편의 '2021 현연뮤페' 본선 진출작은 오는 9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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