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박효준이 클러치 상황에 있다!" 피츠버그도 주목한 '3타점 2루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박효준(25)의 클러치 능력을 주목했다.

박효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활약을 펼쳤다.

박효준은 1회와 3회 첫 두 타석에서 각각 2루 땅볼과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다음 타석에서 박효준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2-4로 팀이 지고 있던 7회 박효준은 1사 만루에서 우완 존 커티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초구부터 배트를 휘두르며 적극적인 타격에 임했고 커티스의 3구째를 잡아 당겨 1루 베이스 옆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터트렸다. 누상에 있는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으며 박효준의 적시타가 5-4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는 자신의 빅리그 2호 2루타이자 첫 타점이었다.

피츠버그 구단은 박효준의 호쾌한 장타를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SNS에 "박효준이 클러치 상황에 있다!"라는 글과 함께 2루타 영상을 게재했다.

박효준의 클러치 능력을 확인한 팬들은 "박효준은 매일 선발로 나와야한다", "미래가 밝다", "매우 흥미롭다"라고 관심을 보이며 답글을 달았다.

새롭게 해적단에 합류한 박효준의 2021시즌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 피츠버그에서 간간이 선발로 중용을 받고 있는 박효준은 이날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