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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초2 때 꿈 이뤘다…여서정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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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19·수원시청) 선수가 아버지 여홍철(50) 경희대 교수의 목에 올림픽 메달을 걸어드리고 인증샷까지 올렸습니다.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여서정 선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아빠 메달 옆에 내 메달"이라는 글과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딴 동메달을 목에 건 아버지의 사진을 올렸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