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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철수 대표도 자신의 일정을 잠정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4일) 오전 "당직자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안 대표를 포함한 당사 근무자 전원이 선별진료소로 이동 중"이라고 기자단에 공지했습니다.
이어 "해당 당직자는 지난달 30일까지 당사로 출근했으며 보건소 역학조사팀에 따르면 안 대표는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정을 잠정 취소하고 자가격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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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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