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임신스캔들' 김용건, 하정우 과거 발언 재조명→애꿎은 2차 가해 논란ing[SS이슈]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 김용건의 임신스캔들이 계속 되고있다. 그의 아들인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주목받는가 하면 애꿎은 피해자의 신상이 밝혀져 논란은 현재진행 중이다.

39세 연하인 연인과 혼전 임신스캔들이 불거진 배우 김용건(76)은 연인 A씨(37)와 사실관계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김용건은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했다”면서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보냈다.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야의 선종문 변호사는 “김용건 씨의 입장문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반박자료를 조만간 다시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 측은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날까지도 A씨에게 폭언을 일삼았다. 김 씨는 A씨에게 ‘본인의 아이가 맞냐’, ‘임신 주 수가 맞지 않는다’, ‘양육비를 포기하라’와 같은 폭언으로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한 사실을 알게되자 입장을 바꿔 2일 뒤인 23일 ‘행복하게 살자’는 등의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김용건과 연하 연인의 임신스캔들이 불거지자 과거 김용건의 아들인 하정우(43)가 방송에 나와 했던 말이 재조명받았다. 하정우는 2015년 8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김용건과 식사를 하던 중 “‘베스트 오퍼’라는 영화를 보면 재밌으실 것 같다. 70세 넘은 아저씨와 20대가 사랑하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2008년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났다던 A씨와 김용건은 당시 만남을 이어오던 중이었다.

김용건이 “아버지 이야기같냐”고 묻자 하정우는 “그렇지는 않은데 50년 가까이 되는 나이 차이가 그렇게 쑥스럽지 않더라. 근데 그 20대 여자가 사기를 치는 거로 끝나긴 한다. 반전이 있기 전까지는 아름다워보였다”고 말했다. 김용건이 “진정한 사랑이겠냐. 물질적인 거나 뭘 보고 그랬을거다. 얼마나 배신감에 허탈했을까”라고 하자, 하정우는 “아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고 여자를 찾으러 다니다가 끝난다”고 했다. 김용건이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한 것이라며 하정우의 이러한 발언이 재주목 받았다.

스포츠서울


두 사람의 진실공방은 세간의 온갖 추측을 야기하며 애꿎은 피해자를 생성했다. 김용건이 39세 연하 연인인 A씨를 2008년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났다는 점을 두고 A씨에 대한 온갖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A씨로 추측되는 여성의 신상과 SNS 주소 등이 퍼졌으며, A씨가 연기지망생이라는 정보도 떠돌았다. 주목된 여성 B씨는 SNS를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경찰서를 다녀왔다. 싹 다 고소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A씨 측도 “지라시에 나오는 여성의 신상은 전혀 다른 사람이다. 연기지망생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달라. 수사 결과를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김용건의 임신스캔들 후 ‘39세 연하 연인’을 찾기 위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한 추측이 난무하며 2차 가해를 생성하고 있다. 지난 2일 김용건이 여자친구 A씨의 출산 여부를 두고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A씨는 김용건을 임신 중절 강요 미수죄로 고소했다.

김용건은 1967년 KBS 7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국가대표(2009)’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굳혔다. 하지만 39세 연하 연인과 임신스캔들로 연일 대중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