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인제군 한계리의 도로에서 60대 여성 6명이 탄 승합차가 5~6m 높이의 다리에서 하천으로 추락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4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승합차 탑승자들은 서로 친구 사이로, 3일 오전 인제를 방문했다가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강원소방재난본부)
배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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