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순둥이 물티슈, 섬유 소재 키친타올 3종 선보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국내서 제작된 자연생분해 원단 사용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소프트메이트 키친타올을 용도에 따라 3종류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키친타올은 ‘팝업, 폴더, 캠핑’ 3종류다. 원단은 100% 나무에서 추출한 레이온 원단을 사용해 자연서 100% 자연 생분해 된다. 또, 7 FREE 유해성분 제로(형광증백제, 플라스틱, 포름알데히드, 중금속, 아조염료, 염소화페놀류,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특징이다.

키친타올은 주방의 ‘무적 아이템’이다. 현재 시중서 유통되는 일반 키친타올은 물기에 약하고 잘 찢어지는 것이 아쉬운 대목.

수오미 측은 이런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에 착안, 기존 물티슈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번 리뉴얼 출시는 소비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모아 사용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쓸 수 있게 했다.

‘팝업 타입’은 인터폴더 형태로 간편하게 뽑아 쓸 수 있게 해 필요할 때에 원하는 만큼만 사용할 수 있게해 편의성을 높였다.

‘폴더 타입’은 접혀진 상태로 한장씩 꺼내 쓸 수 있게 제작 됐다.

접혀 있어 도톰한 느낌으로 기름이나 수분 제거에 유용하다. ‘캠핑 타입’은 30매 소량 포장으로 캠핑과 여행시에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이번 3종 리뉴얼 출시된 키친타올 원단도 국내서 100% 제작된 레이온 원단을 사용했다. 물에 젖어도 잘 찢어지지 않고, 먼지 날림이 적어 깔끔하게 쓸 수 있다.

수오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출시는 사용자의 편리와 함께 환경까지 생각했다”며, “국내 섬유원단 키친타올 중 100% 자연 생분해 되는 제품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