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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남편 햄버거 먹다 만났다..맛있게 먹어서 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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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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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스타



황신영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3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은 버거~~오랜만에 햄버거가 정말 너무 먹고 싶어서...버거 먹으러 왔어용. 예전에도 피드로 얘기드렸었눈데ㅎㅎ 저와 남편은 2017년 4월 4일 가게 오픈파티 때 햄버거 먹다가 만나서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었고..어느새 2021년 삼둥이가 생겼네유"라고 적었다.

이어 "남편은 제가 햄버거 먹으면서 춤을 추는 모습에 반했나봐여...저는 남편이 햄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반했베베..??ㅋㅋ(그날 남편 혼자서 햄버거 3개 쉐이크 4개 먹더라구여) 넘 신기했어열~~햄버거집에서 평생 함께할 남자를 만난거 보면 인연은 정말 오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것 같아여~!!그래서 저는 다른 버거집도 넘 맛있지만?넘나 애정이 가네유~~ㅎㅎ?나중에 삼둥이도 꼭 데리고 와야겠어용~♡♡ ㅎㅎ삼둥이들아~~ 요기서 엄마 아빠가 만났단다~~하면서 다 같이 햄버거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이 버거를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신영의 유쾌한 텐션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후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9월 출산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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