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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박수홍, 유튜버 김용호 등 고소…"참을 수 있는 수준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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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이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사생활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3일 "박수홍은 이날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그에게 허위제보한 신원미상의 제보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