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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 낮 기온 31∼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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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임영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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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수요일인 4일은 전국이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대기 불안정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10∼70㎜, 충청권과 전라권 내륙,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 산지 5∼50㎜다.

기상청은 "오는 5일까지 국지적으로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린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폭염특보는 대부분 유지되겠다.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 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3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외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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