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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상민, '이혼' 검색에 이름 뜨자 당황…탁재훈 "이혼 선배 먼저 나오는 것"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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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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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돌싱포맨'에서 이혼을 검색하자 이상민이 제일 먼저 뜨는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외로운 돌싱포맨과 사랑 넘치는 원앙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만나 환장(?)의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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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상민이 한숨으로 시작하자 탁재훈은 "한숨으로 시작하지 마"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는거다"라고 하자 임원희도 덩달아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발을 구경하던 김준호는 "신발이 대박이다. 전 요걸로 하겠다"라며 맘에 든 신발을 가져왔다. 비싼 것 같은 신발을 가져왔다는 김준호의 말에 탁재훈은 "가짜다"라고 했다.

이에 욱한 이상민은 "말도 안된다. 이게 4년 됐다. 국내에는 없다. 4년 전에 프랑스 파리갔을 때 샀다"며 신발이 가짜가 아니라고 했다. 신었던 흔적을 발견하자 김준호는 "가격이 떨어지는거 아니냐"라며 탐을 냈고, 이상민은 "그대로 갖다 놔라"라며 신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상민의 원피스 스타일을 옷을 보며, 탁재훈은 "시집가려고 준비하는 것 같다. 그래 장가를 못가면 시집이라고도 가라"라며 스타일을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솔직히 상민이 형 옷 잘입는다고 하는데 되게 이상하다"라며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이혼'과 '재혼'이 영어로 뭔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혼 영어로'를 검색하자 '이혼 이상민'이 제일 먼저 나오는 모습에 당황했다. 갑작스러운 이상민의 등장에 모두를 놀라자 탁재훈은 "선배 먼저 나오는거다"며 이혼 16년차인 이상민을 보면서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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