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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실시? 연기? 축소?…한미연합훈련 다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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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지원 국정원장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을 중단하면, 북한이 남북 관계에서 상응조치를 취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기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두고 정부와 여당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서,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의 조명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정원의 요청으로 소집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원은 최근 한미연합훈련 취소를 촉구한 북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훈련을 중단할 경우 남북관계에서 상응조치를 하겠다는 의향을 표출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