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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지라시'로 애꿎은 여성 피해..'이게 무슨 난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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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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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다, 난리야.

배우 김용건 관련 지라시가 3일 온라인 상에 퍼져 피해자를 양산했다.

김용건이 39살 연하 여성 A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죄명은 낙태 강요 미수죄로, 김용건은 2008년부터 A씨와 인연을 맺다가 A씨를 임신시켰으나 낙태를 종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뭇매를 맞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왔다. 이는 3일 온라인 상에 유포된 지라시 때문이었다. 해당 지라시에는 김용건 논란과 무관한 여성 B씨가 A씨인 것처럼 둔갑돼 표현됐다.

결국 B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오늘 경찰서 다녀왔다. 싹 다 고소"라며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앞서 김용건은 39세 연하 여성 A씨와의 논란에 대해 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사과 입장을 전했다.

또 "저는 최근까지 상대방에게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해왔기에 이번 일이 고소라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것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그러면서 김용건은 임신 소식을 전해들었을 당시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다며 "당시 그 누구와도 이 상황을 의논할 수 없었던 저는, 상대방에게 제가 처한 상황만을 호소하며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애원도 해보고 하소연도 해보고 화도 내보았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였고, 2021년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길 하라며 저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용건은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습니다.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여러 차례 전하였습니다"라고 반성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A씨 또한 재차 입장을 전하며 김용건의 입장문이 진실을 외면한 채 배우로서의 체면과 이미지만 중시한 내용이라고 꼬집으면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사후 처리 과정에 있어서 주장하는 부분이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주장, 증빙자료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김용건에게 별도로 온 연락이 없다며 "A씨가 김용건 씨의 연락을 차단했다고 주장하는 저의도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신적 충격이 상당히 크다면서, 충분히 낙태 강요 미수죄가 적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시사했다.

사진=eNEW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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