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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軍 부동산 투기 의혹 21명 모두 무혐의 '용두사미 수사'...국방부 "조사 일부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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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지난 3월 말 군 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자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천7백여 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이 가운데 21명을 수사 의뢰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 국방부는 조사에 일부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부 시설본부 군무원 A 씨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지난 3월 말.

국방부는 이 군무원뿐만 아니라 군내 다른 투기 의혹은 없는지 전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